효성, 전북 지역 中企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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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전북 지역 中企 판로개척 지원
  • 방글 기자
  • 승인 2015.10.1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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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효성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심점으로 전라북도 소재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가속화하고 있다.

효성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13일 익산 소재 원단제조 기업인 ㈜코튼퀸, 한국니트산업연구원과 ‘기능성 합섬 섬유 원단 납품’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은 ㈜코튼퀸에 기능성 원사를 납품하고, ㈜코튼퀸은 이 원사로 원단을 만들어 효성에 다시 납품하기로 했다. 해당 원단은 노스페이스와 콜롬비아, JDX 등 국내 스포츠웨어에 쓰일 예정이다. 납품 규모는 약 15억 원 상당으로 50만 벌을 제작할 수 있는 분량이다.

효성은 그동안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전라북도 소재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탄소섬유를 포함한 특화 산업 활성화를 모색해왔다.

실제로 전주에 있는 CES는 효성으로부터 탄소섬유를 지원받아 발열체를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효성 측은 "앞으로도 기술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중소 업체들의 시장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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