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JB금융지주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주당 기준가액(6008원) 대비 4.9% 할증률을 적용한 6300원으로 총 1823억 원(2893만5476주) 규모다. 신주배정 대상자는 해외 3개 기관 투자자다.

이번 유상증자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08%, 7.73%, 부채비율은 24.6%로 그룹 재무지표가 개선될 전망이다.

신주 발행 일정은 오는 11월 16일 주금납입과 12월 1일 신규 상증으로 마무리되며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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