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드라이빙 럭셔리' 6세대 뉴 7시리즈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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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드라이빙 럭셔리' 6세대 뉴 7시리즈 공식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0.14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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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BMW 코리아는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7시리즈' 신차 출시회를 가졌다. ⓒ 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7시리즈' 신차 출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977년 처음 소개된 BMW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진일보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 △첨단 기능을 지니는 한편 매 세대마다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여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라는 평가다.

우선 뉴 7시리즈는 BMW 그룹의 차세대 V8 가솔린 엔진과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조합했다.

특히 국내 출시 모델의 경우 모든 모델에 BMW xDrive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뉴 730d xDrive와 730Ld xDrive는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뉴 730d xDrive가 5.8초, 뉴 730Ld xDrive가 5.9초 걸린다.

가솔린 모델인 뉴 750Li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4.5초다.

BMW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모델로 서스펜션이 주는 안락함에 실내 정숙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는 인테리어까지 갖췄다.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를 전 모델에 기본 제공하는 것은 물론 뒷좌석 암 레스트에 위치한 BMW 터치커맨드 태블릿을 통해 글라스 루프의 천장을 열고 닫는 것은 물론 마사지 시트의 강도 조절, 시트의 통풍과 열선 제어 등 차량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특히 750Li xDrive Prestige 모델에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럭셔리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웰빙 감각을 새롭게 정의하는 요소로, 뒷좌석에 넓은 레그룸과 더불어 조수석을 9cm까지 이동시킬 수 있어 더욱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또한 센터콘솔에 마련된 테이블을 통해 간단한 사무업무까지 가능하며 뒷좌석 모니터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재생하는 미러링 기능까지 지원해 차량 탑승 시에도 더욱 편리하게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BMW 코리아는 이번 뉴 7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를 맞아 구입 고객에 3년의 차량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전용 콜센터 △서비스센터 방문 시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BMW 뉴 7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대회 △오페라 공연 △드라이빙 교육 클래스 △차량 보관·왕복 셔틀 △최고급 자동 세차 등을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1년 3회 무상) △사고 시 BMW 대차 서비스 등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BMW 뉴 7시리즈는 4가지 모델로 △뉴 730d xDrive(1억 3130만 원) △뉴 730Ld xDrive(1억 4160만 원) △뉴 750Li xDrive(1억 8990만 원) △뉴 750Li xDrive Prestige(1억 9200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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