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교육 기부 '땅끝까지'…해남서 '색동나래교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시아나, 교육 기부 '땅끝까지'…해남서 '색동나래교실'
  • 방글 기자
  • 승인 2015.11.17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7일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교육기부봉사단이 학교와 기관을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2015년 11월 현재 총 904회의 강연을 진행해 10만 여명의 학생과 함께했다.

이 날 해남에서 열린 ‘색동나래교실’ 강연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와 정비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항공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승무원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사내 인재 교육 담당자가 청소년 비전 설계 방법 지도와 더불어 진로를 고민하는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 담당자는 “초창기 수도권 지역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작년부터는 전국을 무대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색동나래교실’은 항공업계에 꿈이 있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내달 15일 ‘색동나래교실’ 1000회를 맞아 직접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