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임직원, 헌혈로 2016년 시무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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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임직원, 헌혈로 2016년 시무식 진행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1.04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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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롯데슈퍼

롯데슈퍼가 2016년의 공식 첫 업무를 헌혈로 시작했다.

롯데슈퍼는 4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소재한 롯데슈퍼 본사에서 임직원간 새해 인사 후 본부 인원 3백 명 중 사전에 헌혈을 희망했던 150명이 헌혈했다고 밝혔다.

채혈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롯데슈퍼 본사로 방문해 진행됐다. 이날 채혈된 혈액 전량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응급수술 등 수혈이 필요한 곳에 사용 될 예정이다.

최춘석 롯데슈퍼 대표는 “직원들의 체온이 담긴 따뜻한 혈액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나눌 수 있는 헌혈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게 돼 무척 뜻 깊다”면서 “2016년은 온정의 손길이 우리 사회에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롯데슈퍼 임직원 봉사단인 ‘한울타리 봉사단’의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가락시장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을 방문한 최춘석 롯데슈퍼 대표와 임직원 10여명은 오전부터 식재료를 손질해 점심식사 준비를 돕고 배식과 설거지, 시설 청소 등을 진행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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