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 '집단·PF대출 보증 축소' 보도…"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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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 '집단·PF대출 보증 축소' 보도…"사실 아니다"
  • 오지혜 기자
  • 승인 2016.01.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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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대출 보증 강화, 결정된 바 없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오지혜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4일 '집단·PF대출 보증 축소'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HUG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경제> 기사 'HUG, 대출 보증 심사 강화…주택공급 조절 나선다'와 관련, "중도금 대출보증 강화 등에 대해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해당 언론사는 HUG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 "올해 아파트 공급물량 축소를 유도하기 위해 주택사업금융(PF)과 주택구입자금(중도금 집단 대출) 보증 심사를 상당히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조치는 공급 과잉을 방지해 '입주 대란'을 막을 수 있는 반면, 시행사와 건설사들은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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