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북한이 설 명절 연휴 이튿날인 7일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7일 오전 9시 30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궤적을 탐지해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북한의 동향 파악은 물론 우리 군의 철저한 방위태세 점검을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은 지난 6일 미사일 발사 시기를 7일과 14일 사이로 정한 바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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