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샌더스·트럼프 뉴햄프셔서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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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샌더스·트럼프 뉴햄프셔서 압승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6.02.10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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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20%차로 제쳐…공화당은 대혼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9일(현지시간) 개최된 미국 대통령 후보 선거 경선서 민주당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승리했다.

〈CNN〉보도에 따르면 뉴햄프셔 주 경선에서 민주당 샌더스는 59%를 득표, 39%의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약 20%p차로 제쳤다.(현지시간 12시17분 기준)

공화당은 트럼프가 34%로 선두를 차지했고, 존 케이식 상원의원이 16%로 뒤를 쫓았다. 지난 경선서 승리했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12%로 젭 부시 전 주지사와 3위싸움을 벌이며 혼전 양상을 보였다.

한편 이날 뉴햄프셔 경선은 코커스(당원투표)로 열린 아이오와 경선과는 달리 일반 시민들도 투표할 수 있는 프라이머리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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