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망]명절 후 분양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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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망]명절 후 분양시장 활기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2.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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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2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 리얼투데이

명절 연휴로 다소 한산했던 분양시장이 2월 셋째 주 부터는 활기를 띨 전망이다.

1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전국에서 총 3곳(428가구)이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곳은 6곳(3983가구)이다. 당첨자발표는 8곳, 계약은 11곳에서 이뤄진다.

청약의 경우 대림종합건설이 경북 문경시 모전동 일대에 분양 중인 ‘모전동 브리티시 에스’의 1순위 청약이 15일부터 시작된다. 문경시청, 문경 제일병원 등과 가깝다. 점촌 시외고속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했다.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62~84㎡ 99가구 규모다.

동우주택은 16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일대에 공급한 ‘고산 더리치’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고잔초등학교가 단지 옆에 자리했다. 지상 10층 4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119가구로 구성됐다.

동원개발도 17일 부산 금정구 부곡동 인근에 지은 ‘온천장역동원로얄듀크’의 청약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동현초·중교, 내성고교 등이 도보 거리 내 위치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도 가까우며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지하 2층~지상 23층 3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210가구로 공급된다.

견본주택도 6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9일 경기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비전 아이파크 평택’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 북측으로 배다리 생태공원이 위치했으며 단지 서·남측으로 3개의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있다. 단지는 용죽지구 A1-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75~103㎡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동문건설도 같은 날 울산KTX 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38층, 전용면적84~125㎡로 구성되며 아파트 503가구, 오피스텔은 80실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흥한주택종합건설㈜도 19일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 ‘신진주역세권센트럴웰가’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52가구로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아주택산업도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1-3블록에서 ‘모아엘가에듀파크’ 593가구를 19일부터 공급한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의 올해 첫 분양물량이다. 단지는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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