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국제유가 반등이라는 호재를 만난 코스피가 미국 증시 회복으로 186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835.28) 대비 26.92포인트(1.47%) 오른 1862.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8143만1000주, 거래대금은 4조4133억5800만 원이다. 기관은 2317억 원을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43억 원과 1349억 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없었고, 하한가 종목 동부제철, 동부제철우 등 2개다.
업종별로는 증권(4.90%)과 은행(4.53%), 철강금속(4.11%), 의료정밀(3.52%), 비금속광물(3.41%) 등이 상승했고, 보험(-0.64%)과 전기가스업(-0.27%)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국전력(-0.57%)과 현대모비스(-1.59%), 삼성생명(-2.27%), 아모레퍼시픽(-2.16%)을 제외한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신한지주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608.45) 대비 12.92포인트(2.12%) 오른 621.37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5억3794만3000주, 거래대금은 3조920억7200만 원을 기록했다. 개인은 676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억 원, 593억 원을 순매도 했다.
상한가 종목은 △한일단조 △쌍용정보통신 △코센 △시노펙스 △비츠로시스 등 5개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6.39%), 정보기기(3.78%), 운송장비부품(3.65%), 소프트웨어(3.52%), 금속(3.44%)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담배(-1.17%), 인터넷(-0.07%)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카카오(-0.54%), CJ E&M(-1.17%)을 제외한 △셀트리온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코미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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