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최저연금적립금 미보증 변액연금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알리안츠생명, 최저연금적립금 미보증 변액연금 출시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6.03.30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알리안츠생명이 최저연금적립금은 보증하지 않지만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알리안츠투자에강한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이 최저연금적립금은 보증하지 않지만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알리안츠투자에강한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

알리안츠생명은 최저연금적립금을 보증하지 않는 대신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고위험 고수익 추구 펀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알리안츠투자에강한변액연금보험(최저연금적립금 미보증형)'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변액연금보험은 연금 개시 시점에 자신이 낸 보험료만큼의 적립금을 최저 보증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고객이 보증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점과 다소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무)알리안츠파워밸런스플러스변액연금보험' 등 알리안츠생명의 기존 변액연금보험은 '금융 자산 운용 기법' 특허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저연금적립금을 보증하면서 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주식편입비율에 제한을 두는 등 다소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했다.

하지만 보다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주식편입비율에 제한을 없앤 '(무)알리안츠투자에강한변액연금보험(최저연금적립금 미보증형)'을 개발하게 됐다고 알리안츠생명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를 포함해 총 28종의 다양한 펀드를 구비하고 있어 투자성향에 따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저금리 시대에 보다 공격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최저연금적립금을 보증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 성과가 좋지 않으면 연금개시시점에 계약자적립금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수 있다.

투자 수익 발생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채권형펀드자동전환옵션’을 선택하면 펀드가 원하는 목표수익률을 달성했을 경우 계약자적립금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형펀드로 자동 이전한다.

또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경제 상황에 따라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으며 연금수령방법은 종신, 상속, 확정형, 실적배당연금형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적립형의 경우, 매월 기본보험료 50만원 이상 고액계약의 경우 금액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다.

안정적인 연금자산 마련은 물론 총 15가지의 선택특약을 통해 재해사망보장, 수술보장, 입원보장, 암수술보장 등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