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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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 출시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6.03.3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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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교보생명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시킨 ‘(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4월 1일부터 출시한다.ⓒ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시킨 ‘(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4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펀드 운용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낮아도 그 동안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운용실적 하락으로 은퇴시점의 적립금이 그 동안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경우 일반 종신보험으로 전환하면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것이 교보생명의 설명이다. 변액종신보험의 원금손실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늘어난 적립금을 활용해 고객의 보장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

금리연동형 종신사망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사망보장설계를 할 수 있는 점도 이 보험의 특징이다.

교보생명 이창무 변액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저금리시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은퇴 이후(은퇴나이 선택 가능) 노후자금이 필요할 경우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매년 가입금액의 4.5%씩 보장금액을 줄이는 대신 이에 해당하는 적립금을 매년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게 한 것.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능하며 보험료(가입금액 1억, 20년납)는 남자 30세 기준 19만4300원, 여자 16만8900원이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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