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0월 초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고교생 92명에게 장학금 9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 지역은 태풍 피해를 입은 울산광역시 북구, 울주군과 경상남도 양산시, 거제시 및 제주도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이번 피해로 인해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라며 "피해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