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큐멘터리 대중화 위한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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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큐멘터리 대중화 위한 강좌 개설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7.02.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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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위해 ‘다큐멘터리, 극장과 관객을 찾아서’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미디액트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총 5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와 5회차 강좌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영화제작 경험을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대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2~4회차는 극장개봉 등 다큐멘터리가 관객들에게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강사로 다큐멘터리 〈모래〉, 〈이태원〉의 강유가람 감독, 김철민 다큐창작소 대표, 〈할머니의 먼 집〉의 이소현 감독, 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 시네마 딜의 김일권 대표,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이사장 및 DMZ국제다큐멘터리 전문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료는 전체 강의 수강 시 2만 원이며, 회차별 수강시 5천 원이다.

조재현 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국다큐멘터리는 한 해에 100편이 넘게 제작되지만 영화제와 극장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다큐는 그 중에서도 극히 일부”라며 “이번 다큐 강좌가 다양한 다큐영화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난관을 타개할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상을 바라보는 창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국회 및 더불어민주당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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