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22일 주차된 차량에서 타이어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신모(3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1월26일 오전 7시께 남원의 한 하천변에 세워진 스파크 차량에서 타이어 2개를 훔쳐 자신의 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신 씨는 훔친 타이어를 자신의 누나 소유 스파크 차량에 갈아 끼운 것으로 드러났다. 신 씨는 “누나 차가 펑크 났는데 마침 천변에 동일 차종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