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LS산전은 17일 오전 안양 LS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는 구자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박용상 경영관리본부장 겸 중국사업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이병국 이촌세무법인 회장이 재선임됐으며 문승일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와 김호원 부산대 산학협력단 석좌교수가 신규선임됐다. 이 세 명은 모두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이외에도 LS산전은 제43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처분계산서, 자동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식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건 등을 의결했다.
구 회장은 "불확실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민첩하게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기회가 보일 때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춰 정해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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