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은 22일 당진공장에서 브라질 CSP 슬래브 입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진 입고식에는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과 CSP CEO인 에두와르도 빠렌찌(Eduardo Parente)를 포함한 고객사·관계사 경영진 70여 명이 참석해 첫 슬래브 입고를 축하했다. 이날 들어온 슬래브 물량은 5만8751톤에 달한다.
특히 행사에서는 브라질에서 온 슬래브를 쌓아 놓고 펼친 이색적인 야외 세레모니가 눈길을 끌었다. 슬래브를 옮기는 대형 차량 위에 좌우로 각각 5장씩의 슬래브를 쌓아놓고 슬래브 단면에 브라질과 한국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그림을 그려서 행사 무대로 활용했다.
에두와르도 뻬렌찌 CSP CEO는 "브라질 CSP가 안정되고 발전하는 데 동국제강 당진공장의 역할이 크다"며 "당진공장에서의 많은 지원과 파트너십으로 함께 더욱 성장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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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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