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김건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폐암으로 진료(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한 의료기관 123기관, 진료건수 1만350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한편 2018년, 후마니타스 암병원 준공을 앞둔 경희의료원은 심평원에서 진행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폐암 외에도 △대장암(2012~2016년, 4년 연속), △유방암(2013~2016년, 3년 연속), △위암(2016~2017년, 2년 연속)의 1등급을 획득, 암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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