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멕시코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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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멕시코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 본격화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6.0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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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동부대우전자는 멕시코 대표 백화점 '리버풀(Liverpool)'에 입점 멕시코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는 멕시코 대표 백화점 '리버풀(Liverpool)'에 입점 멕시코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리버풀 입점을 위해 약 3년 전부터 리버풀 계열사인 파브리카 데 프렌시아(Fabrica de francia)에 제품을 공급, 우수한 제품력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리버풀 백화점은 멕시코 전역에 약 1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멕시코 최대 백화점 체인으로 동부대우전자는 전자레인지 제품 판매를 필두로 향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전략적으로 팔리시오 데 이에로(Palacio de Hierro) 백화점에는 대형 프리미엄 제품과 니치마켓을 겨냥한 더 클래식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으며 시어스(Sears)에는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리버풀 백화점 입점을 통해 동부대우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장세훈 동부대우전자 멕시코 법인장은 "이번 공장 초청 마케팅을 통해 멕시코 프리미엄 유통채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향후 각 채널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전략적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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