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347.38) 대비 2.77포인트(0.12%) 하락한 2344.61에 장을 마쳤다.

앞서 코스피는 소폭 상승세로 장을 열였지만 차익 실현에 나선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개인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2340선은 지켰다.

실제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4억 원, 1010억 원 어치의 순매도세를 나타냈고, 개인은 747억 원을 사들였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652.04) 대비 1.79포인트(0.27%) 오른 653.83에 마감,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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