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5박에 1박+’ 막 내려…제휴점 매출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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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5박에 1박+’ 막 내려…제휴점 매출 120% ↑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6.0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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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종합숙박 O2O 여기어때는 자사가 추진한 '5박에 1박' 제도가 지난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5박에 1박 제도는 여기어때를 통해 5박은 숙소 예약하면 '하루'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제도다. 호텔 모텔을 비롯해 펜션,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시설에서 이용 가능하다.

무료 숙박권은 5회 숙박의 평균 결제 금액으로 지급되며 전액 여기어때가 부담했다. 5박에 1박을 통해 총 45만1000박이 사용자에게 적립됐다. 6개월 동안 9만3000명 이상의 여기어때 사용자가 혜택을 챙겼다.

이번 제도는 제휴점 공실 해소에도 효과적이었다. 활발한 객실 판매를 유도해 실제 5박에 1박 운영기간 동안 제도 도입 6개월 전후 평균 제휴점 매출은 120%나 늘었다.

5박에 1박 열기를 잇는 후속 이벤트는 2일부터 마련된다. 5박에 1박이 운영된 기간(2016년 12월 16일~2017년 6월 1일)동안 1박이라도 적립한 모든 회원이 대상이다. 매일 오후 6시, 전일 예약 고객 중 추첨해 5000원부터 2만원까지 매일 100명에게 하루 숙박 쿠폰이 발급된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종합숙박O2O로 전환하며 도입된 5박에 1박이 사용자와 제휴점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면서 "국내 1위 숙박O2O 위상에 맞는 압도적 혜택으로, 향후에도 숙박업주, 사용자와 상생 가능한 고객, 제휴점 혜택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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