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380선을 넘겼다.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8.12포인트(0.77%) 오른 2381.69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일 종가 기준 최고치(2371.72)를 뛰어넘은 지수다. 장중에는 2385.15까지 오르며 지난 5일 세운 장중 최고치(2376.83)도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8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기관은 306억원, 개인은 1675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18포인트(0.62%) 오른 674.15로 마치면서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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