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보치아’ 경기대회로 화합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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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보치아’ 경기대회로 화합의 장 연다
  • 박효영 기자
  • 승인 2017.07.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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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박효영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제1회 오텍그룹배회장배 전국보치아어울림대회'가 열렸다.

오텍그룹이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제1회 오텍그룹회장배 전국 보치아 어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치아’는 목표물에 공을 던져 표적구와 가까운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뇌성마비 및 중증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종목이지만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오텍그룹과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노년층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엘리트 체육이었던 보치아 경기가 생활체육으로 확대되는 계기로서 의미가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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