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뤄젠룽·구한서 사장 공동대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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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뤄젠룽·구한서 사장 공동대표로 전환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9.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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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동양생명이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된다.

7일 동양생명은 이사회를 열고 뤄젠룽 부사장을 공동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따라서 뤄젠룽 부사장은 이날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기존의 구한서 사장과 공동으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

뤄젠룽 신임 대표는 샤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생명을 인수한 중국 안방그룹의 안방손해보험 총경리와 안방생명 부총경리 등을 지냈다. 2015년 9월부터 동양생명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공동대표인 구한서 사장과 협력해 경영하게 되며 투톱 체제를 통해 장기적으로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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