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1번가 중심 Commerce 플랫폼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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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1번가 중심 Commerce 플랫폼 집중 육성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9.08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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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텔레콤은 커머스 플랫폼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e커머스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진 11번가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번가는 챗봇과 이미지 검색 등 AI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선보였다. 11번가는 SK텔레콤의 스마트버튼 꾹, 음성 AI기기 누구를 통해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통합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최근 사내 임원회의에서 "AI기술과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들이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라며 "SK텔레콤은 11번가를 통해 미래의 커머스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SK텔레콤이 지분 98.5%를 보유한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으로, 올 상반기 거래액 4조2000억을 돌파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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