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이에리사 휴먼스포츠재단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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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이에리사 휴먼스포츠재단과 MOU체결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0.16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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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인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혜택 제공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힘찬병원은 국내 스포츠인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이에리사 휴먼스포츠 재단과 MOU를 체결했다.ⓒ힘찬병원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국내 스포츠인의 건강 증진 및 복지를 위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이에리사 휴먼스포츠재단(대표 이에리사)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과 이에리사 휴먼스포츠 이에리사 대표를 비롯, 부평힘찬병원 박승준 병원장, 이에리사 휴먼스포츠 김현희 사무총장, 상원의료재단 노명수 행정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힘찬병원은 이에리사 휴먼스포츠와 함께 스포츠인 및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및 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상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외 스포츠인을 선정, 매년 무료수술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이에리사 대표는 “아마추어 스포츠나 비인기 종목 스포츠현장에서의 의료시스템은 매우 열악해 선수들에 대한 응원도 힘이 되지만 부상에서 조금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스포츠인들 중에 부상을 입었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힘찬병원이 이러한 어려운 체육인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적인 여건 등의 이유로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한 스포츠인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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