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9 일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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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우머노믹스(Womanomics) 현상 점점 두드러져"
〈동반성장포럼(42)〉 "여성의 사회적 진출 증가에도 여전히 차별 존재"
2017년 11월 10일 (금) 송오미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이 존재하기도 한다. 임원으로 올라갈수록 여성의 비율이 현격하게 줄어들고, 여전히 남녀 간 임금격차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제47회 동반성장포럼에서는 이와 같은 한국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변화되고 있는 남녀 간 기대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강연자로 나서 ‘남녀 간 동반성장’을 주제로 솔직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강연자로 나서 ‘남녀 간 동반성장’을 주제로 솔직한 의견을 전달했다. ⓒ 시사오늘

김 교수는 여성들의 사회적 약진이 점점 두드러지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에는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받아야하는 차별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오늘은 젠더 이슈다. 인생의 동반자, 반려자, 파트너 등 동반이라는 말에 남녀가 붙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럽다. 젠더 문제는 고용불평등에서 데이트 폭력 등 공적 영역에서 사적 영역 전반에 걸쳐서 쟁점이다. 이러한 젠더 갈등의 특징은 사회적 분리의 어려움이 있다는 거다.

요즘 사회적으로 여성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시험과 면접을 보고 들어오는 영역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더 뛰어나고 똑똑하기 때문에 남성 직원을 뽑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나라의 성 평등 상황을 보면,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사회적 성 평등 상황은 좀 나아졌다고 하지만, 일적인 성 평등 측면에서는 차이가 꽤 난다. 여성 임원 비율도 적고, 남녀 간 임금격차도 꽤 된다. 2012년 기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제공한 자료를 보면, 남성 평균 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여성의 임금은 한국이 37.4%, 일본이 26.5%, 미국이 19.1%, 영국이 17.8% 적다고 나온다."

이날 김 교수는 몇 장의 사진을 꺼내들었다. 

"이 사진은 장애아를 둔 어머니들이 장애아들이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지어 달라고 지역 주민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정하는 장면이다. 인간의 존엄성 문제와 관련해서 이 사진이 크게 화제가 됐는데, 좀 다른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해보면, ‘아버지들은 어디에 갔느냐’이다. 물론 ‘직장에 갔다’, ‘바빴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아버지들도 이렇게 무릎을 꿇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두 번째 사진은 여성 주차 단속요원들이 수모를 겪는 사진이다. 여자라는 이유로 성희롱적 막말을 듣기도 한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남성보다 감수성이 풍부한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고, 실제로 이는 기업의 이익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Womanomics’라는 말이 있다. 여성들이 경제영역을 주도해가면서 활약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유연하고 칸막이에 사로잡히지 않고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남성보다 감수성도 풍부하고, 생활(출산, 육아, 살림)의 경험, 타자에 대한 공감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이런 여성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면 기업 전체적으로 매출이 늘어나는 사례가 많다. 감수성이라는 게 과거 ‘패스트 팔로우(Fast Follow)’ 전략에서는 중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의 마음과 삶의 질 등이 중요해지다보니까 감수성이 강조되면서 여성들의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직업적으로도 남녀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여성 버스 운전사, 여성 항공기 조종사, 남성 간호사, 남성 전업 주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남녀 간 고정관념을 깨고 남녀 간 차이를 두려움이 아닌 설렘으로 맞아들이는 여유가 필요하다. 그래야 그 과정에서 ‘창의성’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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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라고?
(1.XXX.XXX.2)
2017-11-14 12:58:52
뭐? 우머노믹스???
어떤 대기업 HR 담당자가 남성은 뽑을 수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냐? 한 사회의 경제 활동 영역에 젠더의 평등이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를 먼저 설명해봐라 ^^ 민주주의 자유경제 사회에서 사회 구성원 즉 개개인의 능력이 중요시 되는 사회 안에서 젠더 페러다임을 끌어오는 이유가 뭐냐? 임원 티오 10명중 남성 5 명 여성 5명 이렇게 나뉘어야만 ㅎㅎ 평등한 사회냐? 공산국가냐? 이런것도 교수라고 에효
sumpd
(1.XXX.XXX.2)
2017-11-14 12:56:57
말도안되는 개소리
우머노믹스 ??? 어떤 대기업 임원이 남성을 뽑을 수 없다고 말했냐? ^^ 대학 교수라는 인간이 생각하는 수준보소.

1. 여성임원이 존재해야 젠더 평등이 이루어진다는 논리는 무슨 논리냐? 공산국가야? 여성임원이 존재하지 않으면 그 사회는 여성에 대한 사회 진출이 어려운 나라냐? 무조건 임원 티오 10명에 5명은 남자 5명은 여자 이렇게 되어야 평등 사회냐? 이것도 교수라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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