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주택이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800 광주전남혁신도시 B6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558가구를 임대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8~23층, 20개동, 전용면적 84㎡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90세대, 84㎡B 184세대, 84㎡C 92세대, 84㎡D 92세대 등이다. 임대가격은 전(全)세대 임대보증금 7900만 원, 월 임대료 32만 원이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성과 교육여건이다. KTX나주역, 광주송정역이 인근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호남고속도로, 광주공항, 무안국제공항과도 가깝다는 게 부영주택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 5분 거리에 초등학교, 중학교에 위치해 있고, 전남과학고, 전남외고 등 특목고도 인근에 있다. 아울러, 혁신도시 내 5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4~6일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다음달 6일 일반 특별공급을 비롯한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대상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된다. 일반공급 1순위, 2순위 청약접수는 각각 다음달 7일, 8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4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26~28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실시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후분양 아파트로 청약 당첨자 발표 후 직접 집을 둘러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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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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