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2월 27일 중국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고객만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지역공헌부문 우수상’, 2016년 ‘창조혁신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017년에는 ‘고객만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에 선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산케어(DoosanCARE)’, 장비 위치·가동 상황과 엔진 상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고객의 사용가치를 높이는 ‘두산커넥트(DoosanCONNECT)’, 경영진의 현장경영 등 다양한 고객 만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은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중국한국상회와 코트라(KOTRA)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현지 CSR 활동을 장려하고 한·중 양국 기업의 CSR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노영민 주중대사를 비롯해 한·중 유관기관 인사, 기업인, 언론인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