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NAMUH의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브이푸드’가 성장기 어린이용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브이푸드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아동을 위한 제품으로 아세로라추출물과 식용건조효모 등이 함유 돼 비타민 영양밸런스 유지를 돕고, 유청칼슘으로 성장발달을 돕는다. 포도과즙분말로 맛을 내 아이들이 먹기 편하다. 가격은 한 달분 120정에 4만5000원. 

 

▲ 부이푸드 브레인(오른쪽)과 키즈(왼쪽)     © 시사오늘

‘브이푸드 브레인’은 ‘기억력 개선’과 ‘성장’이라는 이슈를 앞세우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식약청 개별인정형 소재인 ‘피브로인 추출물’을 함유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유청칼슘과 아세로라추출분말이 성장발달과 항산화 기능을 돕는다. 한 달분 120정이 6만5000원 이다.

한편, 국내 어린이 영양제 시장은 연간 1200억원 규모로 형성되어 있으며 최근 2년간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