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정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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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정보 세미나’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2.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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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우리 농식품 수출의 주요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시장 공략을 위한 ‘新남방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빅3’ 핵심 바이어를 초청해 생생한 현장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고상구 K&K 글로벌무역 회장은 ‘프리미엄화·현지화·차별화’를 통한 베트남시장의 마케팅전략을, 김기역 망기스무역상사 이사는 올해부터 수출장벽이 완화된 고추장 등 인도네시아 한국농식품의 진입전략 및 성공 포인트를 발표했다.

또한 김부원 Prothai 회장은 한국산 딸기와 라면의 성장세를 주목하며, 애호박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활로 모색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태국시장의 성공진출 방안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세미나 후에는 평소 이들 아세안지역의 빅바이어들과 직접 접할 기회가 적어 수출애로를 겪고 있던 영세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수출컨설팅’이 개별적으로 이뤄졌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일본 다음으로 우리 농식품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시장의 최신 수출동향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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