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회생법원·한국성장금융과 회생절차기업 재기 지원 맞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캠코, 서울회생법원·한국성장금융과 회생절차기업 재기 지원 맞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4.12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문창용 캠코 사장(맨 왼쪽)이 12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이경춘 서울회생법원장(가운데), 서종군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본부장(맨 오른쪽)과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캠코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4층 회의실에서 서울회생법원·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과 ‘회생절차기업의 성공적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 협약은 회생절차기업 중 재기가 가능한 기업의 구조조정과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법원이 추천하는 기업에 대한 경영정상화 지원 및 자본시장 연계 △채권결집, 자금대여,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등 회생절차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캠코는 회생절차기업 중 재기가 가능한 기업을 발굴해 자본시장투자자 연계를 지원하고 채권결집, 자금대여,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등 경영정상화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회생절차기업 중에는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낙인효과와 손실 가능성 등으로 금융시장으로부터 소외된 기업이 많다”며 “캠코와 서울회생법원, 한국성장금융의 이번 협약이 회생절차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