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바쁜 현대인에게 '편리함'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런 현대인의 마음을 대변해 보험금 계약 조회부터 청구까지 한큐로 해결하는 앱이 바로 '굿리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굿리치는 지난 2016년 9월 리치앤크에서 출시한 통합 보험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본인 인증 한 번으로 △가입한 모든 보험 증권 조회 △보험금 청구 △보험 분석 신청 등이 가능하다.
또한 촬영한 병원 진료비 영수증과 진단서를 앱에 등록해 제출한 뒤 모바일만으로 보험금 간편 청구도 할 수 있다.
앱 평가에서 고객들은 '보험청구'의 간편함에 호평을 주는 분위기다. 김모(33)씨는 "자세하고 정밀하게 분석하면서 상담을 해 준다"면서 "보험 관리가 너무 어려웠는데 쉽게 하고 있고 어플 디자인도 깔끔하고 좋다"고 답했다.
최근에는 배우 하정우를 광고 모델로 앞세워 고객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는 추세다. 성모(29)씨는 "배우 하정우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설치했는데 진짜 좋다"며 "인증도 쉽고 내 보험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보험금 청구도 간단하다"고 전했다.
굿리치 앱은 지난 1일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던 이유는 우수한 보험상품, 전문적인 보험 컨설팅 조직, 보험 통합 관리 플랫폼까지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굿리치의 설명이다.
아울러,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사 회원사인 만큼, 탄탄한 인프라를 통해 다른 유사 앱과 달리 보험 서비스 관련 A부터 Z까지 모두 직접 관리하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4월 4일 기준, 굿리치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4월 12일에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8' 금융 분야 통합보험 관리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남상우 굿리치 마케팅부문 상무는 "누구에게나 손쉬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