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부산 연제 연산동 590-6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3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55가구,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의 강점은 평지에 위치한 역세권 주거단지라는 것이다. 부산 내 주거단지가 주로 경사지나 구릉지가 많은 지역에 들어선 것과 달리,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는 평지에 자리해 있고,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희소성이 높은 만큼,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최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데다, 홈플러스, 이마트, 부산의료원,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제고 등이 있어 학군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밖에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 두께,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집광채광루버(일부 세대), 디자인 아트월 등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부분도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택전시관은 부산 연제 연상동 1364-7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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