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부산, 부산 독립운동 유적지 인증샷 이벤트 실시
에어부산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 독립운동 유적지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의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사람 중 10명을 선정, 에어부산의 부산~옌지,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왕복항공권을 1인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추가로 선정된 31명에게는 여행 파우치 경품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이 운항하고 있는 중국 옌지에는 항일 운동가 윤동주 시인의 생가와 청산리 대첩지가 있으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독립운동가 최재형 생가와 이상설 유허비가 있다. 이에 인증샷 이벤트에 선정된 10명은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도 탐방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 참여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부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 독립운동 유적지 인증샷을 해시태그(#에어부산타고부산에가면_31운동)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개별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지난해 사전주문 기내식 1위 메뉴 ‘불고기 덮밥’
제주항공은 지난해 사전 주문 유료 기내식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메뉴는 '불고기 덮밥'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불고기덮밥은 지난해 1만7500개가 판매되며 전체 기내식판매량의 23%를 차지했다. 2위는 샌드위치, 3위는 치맥 세트가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사전주문 기내식을 구매한 승객 5명 중 1명 이상이 불고기 덮밥을 선택했다"며 "이 외에도 흑돼지 제육덮밥, 오색 비빔밥 등 밥이 있는 메뉴가 전체 판매량의 36%를 차지, 한식 메뉴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인천공항공사 선정 ‘2018 인센티브 우수 항공사’ 선정
티웨이항공은 지난 26일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한 '2018 인센티브 우수 항공사' 시상에서 증편을 통한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나고야, 하노이, 필리핀 클락 등 인천발 신규 노선 취항과 보다 효율적인 증편 등으로 인천공항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운항 횟수와 여객 수송 실적이 전년대비 약 17% 증가하는 등 인천공항 여객수송 증대에 기여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해 253만7978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최근 베트남 나트랑에 신규 취항했으며, 현재 인천에서 출발하는 총 24개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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