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희의료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9.10.29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류협력 활성화 통해 상호발전, 건강증진 도모키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설동훈 기자]

경희대학교의료원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지난 28일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김선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조윤제 미래전략처장, 이종훈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 이진용 경희대한방병원장,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강동경희대병원 유승돈 의료협력실장, 임종성 신사업본부장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서는 김선엽 회장, 황병구 이사장, 박인재 부이사장, 김옥동 대외협력위원장, 이모나 사무총장, 김영창 고문, 이연정 홍보위원장, 이동연 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80년 설립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국 내 70여개 지역 24만 여명의 한인사업체 연합기관으로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에 이어 2번째로 해외교민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경희의학의 대외위상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명실상부한 의료기관으로 끊임없이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간호학, 동서의학 등 6개 의학 분야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개원 이후 지금까지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진료, 연구, 교육, 사회공헌’에 매진하며 의학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