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오는 1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3관(수퍼 S)에서 ‘무비하와이(Movie Howhy)-첫 번째 여행’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무비하와이’는 최근 20년간 개봉한 영화들 중 명작으로 꼽힌 작품을 매달 한 편씩 상영하고, 영화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을 초청해 추억의 영화가 어떻게(HOW), 그리고 왜(WHY) 제작됐는지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추억의 영화 세계로 떠나는 여행’ 이라는 콘셉트의 신규 GV(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비하와이 첫 번째 상영작은 ‘시대를 앞서간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지구를 지켜라!＞로 선정됐다.

상영이 끝난 후에 진행되는 GV에는 영화 ＜1987＞,＜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과 ＜타짜＞,＜내부자들＞ 등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백윤식 배우가 관객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무비하와이에 참여한 관객들만 가질 수 있는 한정판 굿즈 또한 제공된다.

무비하와이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3관에서 매월 1회씩 고정으로 진행되며, 롯데시네마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쿠폰을 제공받아 2000원에 영화와 GV 관람이 가능하다. 할인된 영화 가격 2000원에는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20대를 향한 응원의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첫 번째 무비하와이 티켓 예매는 3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