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2020-2021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 웰뱅톱랭킹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야구, 프로당구에 이어 V리그 여자부까지 신개념 선수평가시스템인 웰뱅톱랭킹이 적용 돼 스포츠 팬들의 재미와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됐다.
웰뱅톱랭킹은 2017년 웰컴저축은행이 프로야구를 통해 선보인 신개념 선수 평가 시스템이다. 단순히 선수만 평가하는 점수제에서 벗어나 출전한 게임의 승패에 관여한 선수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평가하여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게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게 기여했다.
올해부터는 프로배구에도 웰뱅톱랭킹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 공격, 서브, 블로킹, 세트, 리시브, 디그 등 경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플레이를 점수화하여 선수의 능력을 평가한다. 더욱이, 프로배구를 중계하는 모든 방송사에서 웰뱅톱랭킹을 제공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해설진과 함께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프로배구 웰뱅톱랭킹은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에 우선 적용되고 다음 시즌에는 프로배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프로배구 V리그 웰뱅톱랭킹 적용을 기념하여 이번 시즌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사의 모바일 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에서 참여 가능한 웰뱅톱랭킹 이벤트는 V리그 매 경기 승리팀과 세트스코어를 맞추면 각 1점, 2점의 웰뱅 점수가 주어진다.
약 한 달간 이어지는 각 라운드마다 누적된 점수가 가장 높은 팬에게 200만원의 상금, 2등에게 100만원, 3등에게 5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또, 라운드마다 최고의 선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경우에도 5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하루 한번씩 참여 가능하며,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을 포함해 웰컴디지털뱅크에서 가입 가능한 적금 상품 가입 시 추가 참여가 가능한 웰뱅볼을 받을 수 있다. 또, 친구추천으로도 웰뱅볼을 받을 수 있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는 현재 3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 6라운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톱랭킹 이벤트와 함께 이번 겨울 집에서 따듯하고 안전하게 배구 경기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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