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경제지표 호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0.82%)와 S&P500지수(+0.63%) 및 나스닥 종합지수(+0.71%) 등 미국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가운데 미국과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여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뉴욕주 제조업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이번 달에 0.98을 기록해 지난달의 -2.21보다 개선됐다고 밝혔고, 유로존 제조업 및 서비스업 경기도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영국(+1.28%), 프랑스(+1.48%), 독일(+1.74%) 등 유럽증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코스피는 해외증시 상승 영향으로 11시 20분 현재 13.11포인트(+0.67%) 상승해 1974.2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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