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강한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3포인트(0.10%) 떨어진 1905.01로 출발했다. 장 초반 낙폭이 확대되면서 장중 1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동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3억원, 2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4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47포인트(0.36%) 오른 683.76으로 출발했다. 9시41분 현재 680.35 포인트로 전일보다 0.94(0.14%)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억 원과 2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04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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