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근홍 기자]
현대차그룹이 5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최대 주인공인 하언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한다.
신임 하언태 사장은 지난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다. 특히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해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지휘한다.
특히 이영규 현대·기아자동차 홍보2실장(전무)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홍보실장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이영규 부사장은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룹 및 현대·기아차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적극 소통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원 인사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장
현대차 울산공장장·국내생산담당 하언태
□부사장
△기아차 조지아공장장 신장수
△현대·기아차 홍보실장 이영규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수경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현대건설 커뮤니케이션담당 서경석
□ 전무
△해비치호텔&리조트 대표이사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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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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