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 최정원, '아슬아슬' 앙숙 러브라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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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 최정원, '아슬아슬' 앙숙 러브라인 시작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10.27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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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 CJ E&M)

'닥터커플' 신하균과 최정원이 아슬아슬 까칠한 '앙숙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신하균과 최정원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각각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천하대 의대를 졸업한 까칠한 신경외과 전임의 2년차 이강훈 역과 늘 밝고 건강한 매력만점 악바리 신경외과 전공의 윤지혜 역을 맡았다.

지난 7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까칠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의대 선후배 사이로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으면서도 이강훈(신하균 분)과 윤지혜(최정원 분)는 냉랭한 듯 미묘한 기운이 감도는 만남을 이어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애틋한 눈빛으로 신하균을 바라보는 최정원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심한 듯 서늘한 분위기로 최정원을 대하는 신하균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브레인'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신하균과 최정원은 대본 연습과 회식 자리를 통해 이미 오빠, 동생의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도 밝고 긍정적인 최정원이 살가운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어 배우들 간의 호흡은 이미 최고조에 달했다는 전언.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정통 메디컬 드라마다.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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