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CJ대한통운 손잡고 물류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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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CJ대한통운 손잡고 물류망 강화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5.2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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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은 CJ대한통운과 고객 물류서비스 편의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성수 현대제철 봉형강사업본부장, 이종훈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의 모습. ⓒ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CJ대한통운과 고객 물류서비스 편의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성수 현대제철 봉형강사업본부장, 이종훈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의 모습. ⓒ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 24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양사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고객 편의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강재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 'HCORE STORE'와 CJ대한통운의 화물운송 배차시스템인 '더운반'의 플랫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연동할 수 있게 됐다. 

고객 입장에선 원하는 철강재의 재고상황을 전국단위로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해당 철강재의 운임 확인이 가능하다. 주문한 철강재의 배송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또한 과거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구매자의 수취확인이 배송정보와 자동 연동됨으로써 입금작업이 신속화·간소화된다. 이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CJ대한통운과 판매망 및 물류망을 연동해 고객의 거래편의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갈 방침이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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