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24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양사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고객 편의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강재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 'HCORE STORE'와 CJ대한통운의 화물운송 배차시스템인 '더운반'의 플랫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연동할 수 있게 됐다.
고객 입장에선 원하는 철강재의 재고상황을 전국단위로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해당 철강재의 운임 확인이 가능하다. 주문한 철강재의 배송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또한 과거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구매자의 수취확인이 배송정보와 자동 연동됨으로써 입금작업이 신속화·간소화된다. 이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CJ대한통운과 판매망 및 물류망을 연동해 고객의 거래편의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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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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