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연습생 시절 휴대폰을 압수당하고 철저히 트레이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소녀시대는 최근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녹화에서 소년들의 소지품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과거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첫 합숙에 앞서 소녀시대는 소년들의 소지품 검사를 통해 규칙에 위반되는 담배와 휴대폰 등을 압수했다. 이때 소녀시대 멤버들은 "마치 우리 연습생 시절 같다"고 입을 모았다.
소녀시대 역시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휴대폰을 압수당하며 철저한 트레이닝을 받은 것.
이날 촬영에서 소녀시대는 소년들의 휴대폰을 압수하는 대신 자신들과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휴대폰을 지급했다. 소녀시대는 소년들과 항상 만나지 못하더라도 지속적인 연락을 하자며 멘토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소녀시대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게 한 위험한 소년들의 첫 합숙기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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