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삼천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10만 원으로 유지했다.
25일 삼천리는 전거래일보다 200원 오른 7만 6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전일과 동일한 7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천리는 올해 2분기 매출액 717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 증가했다"면서 "SMP와 이용률 하락에 에스파워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연료전지 프로젝트 공사물량 증가로 삼천리ES의 외형 개선으로 만회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등 최저임금과 관련이 높은 비용들이 증가하면서 별도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다"면서 "(하지만) 이달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상으로 향후 비용부담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9월 연료비단가의 변화와 전력시장 운영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면서 "SMP하락은 에스파워 외형에 부담이나 급전순위 변경으로 발전소 이용률이 상승하게 될 경우,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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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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