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코웨이는 지난달 31일 서장원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내정으로 코웨이는 기존 이해선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해선·서장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코웨이는 오는 2월 중 이사회를 열고 서 대표이사 내정자를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미국 변호사인 서 내정자는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이사,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CFO·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기존 이해선 대표의 안정적인 경영 수행능력에 더해 미래전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장원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라며 "이를 통해 코웨이는 △코로나(COVID-19)로 인한 대내·외 환경 변수 극복 △넷마블과의 시너지 고도화 △글로벌 코웨이 도약 기틀 마련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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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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