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노트북 컴퓨터 지원 사업 전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K-GAMES)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아이머게이머 챌린지’ 캠페인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머게이머 챌린지’는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게임에서 받았던 긍정적인 영향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지난 9~11월 약 2개월 간 진행됐다.
해당 기부금은 비대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노트북 컴퓨터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관련 온라인 기기를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내 아이들이 주요 대상이다.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은 이날 "힘든 시기에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게임업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은 같은날 "‘아이머게이머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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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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