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KCC가 올해에도 국토교통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뜰마을 사업'에 건축자재를 기부한다.
4일 KCC는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과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새뜰마을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하고 1억4000만 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 사업은 달동네, 쪽방촌 등 주거 취약 지역을 지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협력해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지원하며, 지역 내 소규모 집수리 단체의 사업 참여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KCC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에 함깨해 총 700여 가구의 집수리에 필요한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지원하고 있다.
KCC 측은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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