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로보틱스 신임 대표이사에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내정하고,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에는 박종환 한국조선해양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강철호 현대로보틱스 신임 대표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맡아 왔으며, 재임기간 중 기업공개 총괄과 실적개선을 이끌며 현대에너지솔루션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환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임 대표는 그룹 자산운영 책임자로 일해 왔으며, 판교에 건립중인 글로벌 R&D 센터(GRC) 건축 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박진상 현대중공업 수석과 박서린 현대삼호중공업 부장이 각각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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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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