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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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2.09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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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대우건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경북 김천 부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전용면적 74·84·99㎡(4개 타입) 총 703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15만 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은 60%까지 이자후불제 방식으로 대출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지정계약은 다음해 1월 10~14일이다. 

KTX김천역(예정), 김천구미역 등 고속철도를 이용하기 수월하고, 단지 인근에서 김첨과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건설사업과 동서철도 건설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김천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도심 입지를 갖춘 단지로 대형마트, 전통시장, 병원, 의료원, 부곡초, 김천중고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대우건설은 부연했다.

단지는 전(全)타입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각 세대에는 펜트리장과 클린존 등 각종 수납공간과 옵션상품을 마련해 실용적인 실내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 공동현관문-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주차유도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도 도입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측은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기구축된 생활 인프라에 향후 지속적으로 개선될 교통호재를 갖춘 뛰어난 입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역 내 실수요청의 관심이 높다"며 "김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경북 김천 신음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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